러시아의 역사 전개와 사회주의 혁명 본문
러시아의 역사 전개와 사회주의 혁명
- 2025. 5. 5. 08:49
1. 차르체제의 확립
- 러시아의 독자적인 노선
- 10세기 중엽 : 노르만족이 슬라브족을 복속시키고 키예프공국을 설립
- 동로마제국으로부터 동방정교, 그리스 문자, 전제군주 개념을 수입
- 200여 년간 몽골 지배
- 15세기
- 몽골 지배에서 벗어남
- 이반 4세 : 최초로 차르를 자칭. 왕권 강화, 국가 통합
- 로마노프왕조
- 근대 국가체제와 차르체제 강화 : 표트르 1세의 서구화 정책, 예카테리나 2세의 통치
- 러시아의 사회경제구조 : 낙후된 농업과 농노제로 지탱 → 차르와 봉건귀족 우위 보장, 산업과 도시세력의 성장 봉쇄
2. 차르체제의 동요
2-1. 인텔리겐치아의 등장과 개혁의 시대
- 인텔리겐치아
- 러시아에서는 부르주아 집단의 형성이나 산업화, 자유주의 개혁이 일어나지 못함
- 비판을 시도한 집단 : 체제 비판적인 지식인인 인텔리겐치아
- 계몽사상과 프랑스혁명, 나폴레옹의 침입 : 러시아 후진성 절감, 사회개혁 요구
- 탄압 : 데카브리스트 반란 진압
- 크림전쟁의 패배와 개혁
- 농노제 폐지 등 내정개혁 시도
- 차르체제 고수
- 혁명 추구
- 1860년대 미온적인 개혁에 실망한 인텔리겐치아는 러시아에서 남은 길은 혁명뿐이라고 판단
- 인민주의 : 브나로드운동, 테러 등의 방법을 모색
- 19세기 말 마르크스주의 지식인 등장 :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결성
- 대중정당을 추구한 멘셰비키와 소수 정예 직업혁명가정당을 추구한 볼셰비키로 나뉨
2-2. 제국주의 전쟁과 차르체제의 위기
- 산업화 : 외국 차관에 의존, 국가 주도 → 도시 노동자집단 성장, 사회갈등 심화
- 1905년 혁명
- 러일전쟁 패배와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촉발
- 10월 선언 : 차르 니콜라이 2세가 자유주의적 입헌개혁을 요지로 발표
3. 사회주의 혁명과 사회주의 체제의 수립
3-1. 2월(3월) 혁명과 10월(11월) 혁명
- 스톨리핀 개혁과 10월 선언 철회 : 황제 권력 강화, 부농 육성 시도
-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 : 러시아 참전 → 개혁 시도를 수포로 돌림
- 2월 혁명 : 생활난에 시달리던 민중의 봉기로 촉발 → 차르정부 붕괴
- 이중권력 체제 : 임시정부의 입헌민주당과 상트페테르부르크 소비에트의 사회주의자
- 10월 혁명 : 전쟁과 가난으로 피폐해진 민중은 레닌이 이끄는 볼셰비키를 선택
→ 10월 혁명으로 1918년 2월 소비에트 정권 수립
3-2. 전시공산주의와 신경제정책
- 내전
- 볼셰비키 정권이 전쟁 중단
- 외국 열강의 원조를 받은 백군과 내전 돌입
- 전시공산주의 :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유화 정책과 배급 실시
- 신경제정책 : 곡물 징발에 대한 농민의 불만 고조로 노선 변경
- 논쟁과 권력투쟁
- 경제위기 일부 해결, 정치적 위기
- 경제개발 전략을 두고 이론적 논쟁과 당내 권력투쟁 : 노동자 · 농민 동맹 유지할지 여부
- 트로츠키 : 초공업화 이론
- 스탈린 : 일국사회주의론 → 스탈린이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지도자의 자리 얻음
3-3. 농업 집단화와 스탈린체제의 확립
- 페레스트로이카
- 레닌주의로의 회귀
-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자본주의적 요소 도입
- 글라스노스트
- 개방 · 공개 정책
- 의도와 달리 소련 시민들이 억압된 불만을 분출
- 소련 붕괴 : 개혁과정에서 소수민족들이 독립을 요구하며 소비에트 연방 해체
- 소련 해체 이후 인플레이션과 생활고, 빈부격차 등의 문제 잔존
- 러시아혁명의 의의
- 프랑스혁명이 남긴 평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시도
- 민주주의의 후퇴와 관료집단의 비효율로 귀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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